PER, PBR, EPS
이 세 가지 지표는 주식 투자를 분석할 때 자주 사용하는 중요한 지표들로, 각각의 의미와 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.
1. PER (Price to Earnings Ratio)
- 의미: 주가와 주당 순이익(EPS)의 비율로, 주가가 기업의 수익성에 비해 얼마나 높거나 낮은지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.
- 공식:
- 용도:
- PER이 높으면 해당 기업의 주가가 시장에서 비교적 고평가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
- PER이 낮으면 저평가되었거나, 향후 성장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.
- 주의점:
- 산업별로 적정 PER이 다르므로, 같은 산업 내 기업들과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2. PBR (Price to Book Ratio)
- 의미: 주가와 주당 순자산가치(BPS)의 비율로, 기업의 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얼마나 평가되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.
- 공식: 여기서
- 용도:
- PBR이 1보다 크면 시장에서 기업의 가치를 순자산보다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.
- PBR이 1보다 작으면 자산 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.
- 주의점:
- 순자산이 큰 기업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므로, 기업의 부채비율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.
3. EPS (Earnings Per Share)
- 의미: 주당 순이익으로, 주주가 보유한 한 주당 얼마나 많은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.
- 공식:
- 용도:
- EPS가 높으면 기업이 수익성이 높다는 의미이며, 주식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
- 배당 성향을 분석하거나 PER 계산에 사용됩니다.
- 주의점:
- EPS는 순이익이 증가하거나 발행 주식 수가 감소하면 상승하므로, 주식 발행이나 자사주 매입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.
예시 계산:
가정:
- 주가 = 100,000원
- 순이익 = 10억 원
- 발행 주식 수 = 100만 주
- 순자산 = 50억 원
EPS:
PER:
BPS:
PBR: